​20206토요법회 봉행 하였답니다~~


 

  원장스님의법화경 8대비유법문 중에서 ...   >

 

2. 불지견(佛知見)을 열어 보이시다.

 

부처님이 사리자에 말씀했다. " 이와같은 미묘한 법 때가 되야 말하나니 우담바라 귀한 꽃이 때가 되야 피는 것과 같으니라. 사리자여, 너희들은 부처님의 설하신바 마땅히 믿을지니 허망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여, 부처님의 의도 취지 이해하기 어렵도다.

 

왜냐하면 무수한 방편들과 가지가지 인연비유 모든 법을 연설하니, 이법은 사량분별 이해 할 바 아니므로 다만 오직 부처님만 능히 알 수 있느니라. 부처님 세존들은 다만 오직 일대사 인연으로 이 세상에 출현하기 때문이다.

 

사리자여, 어찌하여 부처님 세존들은 일대사 인연으로 출현한다 말하는가?

부처님 세존께선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견 열어 청정함을 얻게하려 세간에 출현하며, 중생에게 불지견을 보이려고 세간에 출현하며, 중생에게 불지견을 깨닫게 하기위해 세간에 출현하며, 중생들을 불지견에 들게하려 세간에 출현한다. 사리자여, 이것을 부처님이 일대사 인연으로 세간에 출현한다 하느니라."

 

 

법화경을 통털어서 여기가 가장 중요한 대목이에요. 불지견(佛知見)을 열어 보이시다. 불지견이라는 것은 내가 본래 부처다 하는 소견 견해 이게 바로 불지견이에요. 불지견의 상대 되는 말은 중생지견이죠. 중생지견은 뭐냐? 나는 중생이다. 그래서 수행을 하는 것도 나는 때가 많이 묻은 중생이니까 수행을 통해서 언젠가는 부처가 되리라 이게 중생지견이고 불지견은 달라요?

따라해 볼 까요?

불지견은 태초에 완성 되어 있다.

어찌 닦아서 만들 수 있으랴? 닦아서 얻는 깨달음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니다.

이게 불지견(佛知見)이에요.

 

불지견에 대한 강조는 법화경은 물론이고 육조단경에 보면 아주 잘 나옵니다.

보리본무수(菩提本無樹) 몸뚱이는 본래 나무가 아니고

명경비대(明鏡亦非臺) 마음도 또한 대가 아니다. 몸뚱이나 마음은 실체가 없다.

불성상청정(佛性商淸靜) 불성은 항상 청정한데

하처야진애(何處惹塵埃) 어느 곳에 때가 끼겠느냐?

불성은 때가 낄 수가 없다. 초승달과 반달을 보름달로 만들려 노력 하는 것은 뭐와 같다 그랬죠? 헛수고다 그랬죠. 본래 보름달이고 지금도 보름달인데 그늘이 져서 초승달로 보이고 반달로 보일 뿐이다! 착시현상이다. 이렇듯 우리가 착각으로 나는 중생이야라고 생각한다 이거에요. 우리는 본래 부처고 지금도 부처고 이 다음에도 부처다.

왜냐?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 되어 있다. 중생은 없고 부처만 있을 뿐이다.

 

뇌과학을 하는 사람들이 연구를 해 보니까 우리가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이거에요. 불교에서 말하면 제8 아뢰아식이고 심리학에서는 무의식이라고 그래요. 우리가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이 무의식이에요.

무의식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뇌는 핑계를 찾아요.

무의식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뇌는 방법을 찾는 거예요.

똑같은 상황을 놓고도 무의식이 할 수 없어 그러면 뇌는 머리를 굴려서 할 수 없는 이유를 찾기 시작해요. 무의식에서 할 수 있다 그러면 뇌는 맞아 그러면 어떻게 하지 방법을 찾는 다는 거예요. 굉장히 중요한 말 입니다.

 

뇌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데 그러면 무의식은 어떻게 결정이 되느냐? 무의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언어. 말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맨날 이걸 연습시키는 거예요. 나는 지금 크고~ 밝고~ 충만하다~ 이 연습을 자꾸해야 무의식이, 나는 할 수 있어.

따라 해 볼까요?

부처도 될 수 있는데 뭔들 될 수 없으랴? 신도 인간도 축생도 악인도 선인도 될 수 있다.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이게 바로 불성 불지견(佛知見)을 열어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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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역설이라고 해서 지구가 정화가 됐어요. 요즘 이천도량에 있으면 하늘이 파아래 가지고 나트랑하늘이 생각이 나요.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뭉개뭉개 흘러가는데 이런 장점도 있기는 있구나! 병들고 죽는 사람도 많아서 안좋은거지만 사실은 그런 걸로 인해서 우리가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문제에 대해서 돌이켜 볼 굉장히 좋은 기회입니다. 생사의 문제에 대해 성찰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에요. 야, 나도 저렇게 늙고 병들고 죽겠구나! 내 가족들도 저렇게 병들고 죽을 수가 있는 거구나! 얼마든지. 그러면 병.사 에서 해탈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지? 이게 바로 부처님께서 출가하신 동기고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방법이에요. 불교의 핵심입니다.


 

().병().사()에서 해탈하는 방법   체(體). 상(相). 용(用) 세가지 방법이 있어요.

  

 

체(體) 본체는 무아(無我)다. 

 

실체가 없다. 고정된 실체가 없다.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것을 연습해서 무아법(無我法)에 통달하면 노병사에서 벗어나는 거예요. 노병사라는 것은 내가 있기 때문에 나의 노병사가 있는데 내가 없어 지면 나의 노병사가 없어지는 거예요.

 

무아법에 통달하는 실습법은 - 아바타명상

 

걸어간다 - 아바타가 거어간다   머무른다 - 아바타가 머무른다

앉아있다 - 아바타가 앉아있다   누워있다 - 아바타가 누워있다

탐이난다 - 아바타가 탐이난다   화가난다 - 아바타가 화가난다

자만한다 - 아바타가 자만한다   태어났다 - 아바타가 태어났다

늙어간다 - 아바타가 늙어간다   병들었다 - 아바타가 병들었다

죽어간다 - 아바타가 죽어간다   짝짝짝~~~

 

무아법으로 해탈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병들고 내가 죽는게 아니라 아바타가, 

몸과 마음은 아바타! 관찰자자 진짜나! 관찰자의 입장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거예요. 


 

상(相) 모양은 크다 대아(大我)다.  

 

이것이 나다 하는 생각이 없어지면 나 아닌 것이 없어 지는 거예요. 나와 남을 분리를 안하니까 나 아닌 것이 없어 지기 때문에 대아가 되는 거예요. 눈에 보이는 이 우주가 다 나입니다. 온 우주가 내 집이요, 모든 생명이 내 가족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번뇌는 나의 도반이다. 마구니 마왕은 해탈한 보살이다. 유마경에 다 나오는 말이에요.

 

대아(大我)연습 실습법은 - 바라밀 명상

 

​앉으나 서나   마하반야바라밀.   오나가나       마하반야바라밀.

자나 깨나      마하반야바라밀.   죽으나 사나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는 큼이요~  

 

반야는 밝음이요~  

 

바라밀은 충만함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이 나요~  

 

내가 마하반야바라밀이다~

 

 

 

나는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  (本明)

 

나는 지금 크고~ 밝고~ 충만하다~  (今明)

 

나는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하다~  (常明)

 

이거 연습하는 거예요. 말로 연습해서 무의식까지 영향이 가도록...

그래서 전환명상입니다. 작은 마음을 큰 마음으로 소아를 대아로 어두운 마음을 밝은마음으로 전환시켜주는거 모자람을 느끼는 마음을 충만한 마음으로 전환시켜 주는 겁니다. 분리하면 작아지고 불평하면 어두워지고 불만하면 모자람을 느끼고 그래서 분리하는 마음을 화합하는 마음으로 불평하는 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지덕지 마음으로 불만족하는 마음을 만족하는 마음으로 전환시켜 주면 그게 바로 마하반야바라밀을 연습하는 거예요.



용(用) 몸과 마음의 쓰임이 나다.

 

모든 것이 나지만, 지금 받은 이 몸과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거기에 바로 내가 현성(現性)한다. 현재에 나타난다. 천한 행을 하면 천박한 자가 되는 거고 고귀한 행을 하면 고귀한 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몸과 마음을 잘 쓰는 연습을 해야 되요.

 

몸과 마음을 잘 쓰는 연습 실습법은 - 행불명상

 

행불명상의 첫째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OO할뿐! 으로 시작해요.

밥먹을 땐 밥먹을 뿐!  잠  잘땐 잠 잘뿐!  공부할 땐 공부 할 뿐!  아플 땐 아플 뿐!

죽을 땐 죽을 뿐!  이게 바로 행불명상의 첫째다.

 

두 번째는 그도 지금 나처럼! 자애삼매를 연습하는 것.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내가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크고~ 밝고~ 충만하게 기원하는 겁니다. 에너지를 주변에 크고~ 밝고~ 충만한 에너지를 전파해 주는 것 이게 행불명상입니다.

 

결국, (). (). () 하나에요. 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이 하나인 것과 똑 같습니다. 다만, 다른 모양으로 나퉜을 뿐이다. 법보화(法報化) 삼신불(三身佛)이 원융하다. 원만하게 서로 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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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불행자의 서원 !!!

 

부처님 감사합니다~ !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

행불 하겠습니다~ !

 

감지덕지하여 일취월장 하겠습니다~~ ()()()

 

행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