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4일 계룡도량에서 < 산신제 기도 > 봉행 하였답니다~~

오랜만에 계룡도량에 내려가는 길은 설레임으로 가득하였답니다~~ 가는 길목에 금강의 아침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었답니다~~ 가을 들녁은 가을의 깊이를 더욱 풍기고 싸하게 전해지는 아침공기와 더블어 설레임을 가중시켰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계룡도량에 도착하니, 도량은 너른 품으로 따싸롭게 맞아 주었답니다~~ 전에 보다 더 웅장하고 기품이 있고 고요하며 청정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청정한 기도도량을 만들어 주시고~

보시복덕 기회를 만들어 주신 원장스님께 깊은 감사함을 올립니다~~ ()()()

>>>>> 원장스님의 법문 < 세 알의 약(丸) > 중에서 ...

>>> 마하반야바라밀 송

마하는 큼이요~ 반야는 밝음이요~ 바라밀은 충만함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이 나요~ 내가 마하반야바라밀이다~

나는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 !
나는 지금   크고~ 밝고~ 충만하다~ !
나는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하다~ !

마하반야바라밀 ()()()

>>> 세 알의 약(丸)

아바타환(丸) . 바라밀환(丸) . 행불환(行佛丸)

눈에 보이는 형체는 없지만 마음으로 복용하면 생사(生死)의 고통을 해탈한다.

세 알의 약(丸)이 모두 반야심경(般若心經)에 들어 가 있다.

>>> 첫 째 . 아바타환(丸)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행 할 때에

몸과 마음 아바타라 관찰하고 모든 고통 벗어 났다.

깊은 반야바라밀을 행하다는 것은 마하반야바라밀을 구념심행(口念心行)한다는 뜻이다. 앉으나 서나 오나 가나 죽으나 사나, 마하반야바라밀을 염(念)하는 것이다.

몸의 고통이 있을 때, 얼른 아바타의 몸이 고통스럽구나! 관찰 해 준다. 마음의 번뇌가 일어 날 때, 아바타의 마음이 괴로워하는구나! 관찰 해 준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다!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작용만 있는 것을 " 아바타 " 라 한다. 이 아바타환(丸)을 복용하면 몸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아바타환(丸)을 복용하면 즉석해탈(卽席解脫)이다.

>>> 둘 째 . 바라밀환(丸)

반야바라밀(般若波羅蜜)은

시대신주(是大神呪). 시대명주(是大明呪)

시무상주(是無上呪). 시무등등주(是無等等呪)

이것은 크게 신비로운 진언이고 크게 밝은 진언이고 위가 없는 최상의 진언이고 동등함이 없는 진언이다. 능히 모든 고통을 제거 해 준다. 마하반야바라밀이야 말로 진언 중의 진언 최고의 진언(眞言)이다. 자주, 틈날 때 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염(念)하면 여러분들이 고통에서 벗어 나는 것은 물론이고 면역력이 복원이 되서 강건 해 진다.

무의식(無意識)이 의식(意識)을 지배한다. 무의식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뇌는 핑계를 찾는다. 무의식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뇌는 방법을 찾는다. 무의식을 단련해 줘야 의식이 강건 해 진다. 무의식을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상의 진언 마하반야바라밀 염(念)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근심걱정이 생기면 아바타환(丸)을 복용해서 분리 시킨다. 그런다음에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 바라밀환(丸)을 복용한다. 마하반야바라밀을 구념심행(口念心行) 입으로 염하고~, 마음으로 행하는 것은 크고~ 밝고~ 충만한 마음을 연습하는 것이다. 큰 마음은 쪼개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큰 것도 쪼개면 작아 진다.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니다. 의인과 원수가 둘이 아니다. 인간과 자연이 둘이 아니다. 이런 마음이 큰 마음이다. (佛二). 속담에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이 마음이 큰 마음이며 이 마음을 연습해야 된다.

무의식을 작용하게 하는 것, 마하반야바라밀을 염(念)하면 무의식이 활성화 된다. 무의식의 세계가 크고~ 밝고~ 충만해진다. 밝다는 것은 거기서 지혜가 나온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지혜가 나온다 . 부처님께서 화엄경에 말씀하시길, 나와 똑같은 지혜를 갖추고 있는데 번뇌 망상에 가려서 그걸 못 보고 있구나! 못 알아차리고 있을 뿐이구나! 이 구름만 겆히면 그냥 맑은 하늘이다.

여러분들의 성품을 크고~ 밝고~ 충만하게 연습하는 것이 바라밀환(丸)을 복용 하는 것이다.

>>> 셋 째 . 행불환(行佛丸)

가자! 가자! 건너가자! 완전하게 건너 가자! 깨달음을 성취하자!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쓰와하!

나 혼자만 해탈해서는 진정한 해탈이 아니다. 인류의 80%이상이 백신을 맞아서 건강해 져야 진정한 자유가 오는 것과 같다. 인류의 80%이상이 해탈하는 그 날까지 " 가자! 같이 가자! 해탈의 세계로! " <반야심경>의 내용이 이 소리다. 이것이 진정한 해탈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것, 이것이 행불환(行佛丸)을 복용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근심걱정이 몰려 올 때, 아바타환(丸)을 복용해서 격리 시키고, 바라밀환(丸)을 복용해서 스스로 있는 지혜를 발현 시키고, 행불환(行佛丸)을 복용해서 이것을 나는 물론이고 주변에 전파 하는 것, 이것이 세 알의 약(丸) 처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