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0일 토요법회 < 몽수경 108독 기도 > 봉행 하였답니다~~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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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스님의 < 법화경 8대 비유 > 법문 중에서 .....

5. 화성(化城)의 비유 <법화경 8대비유 책, 41쪽>

무아법에 밝아지면 의도행위 사라지고 의도행위 사라지면 나름생각 사라지고

나름생각 사라지면 몸과마음 사라지고 몸과마음 사라지면 여섯기관 사라지고

여섯기관 사라지면 접촉함이 사라지고 접촉함이 사라지면 상대느낌 사라지고

상대느낌 사라지면 애착함이 사라지고 애착함이 사라지면 내것취함 사라지고

내것취함 사라지면 존재열망 사라지고 존재열망 사라지면 태어남이 사라지고

태어남이 사라지면 늙고죽음 사라지네.

화성(化城)의 비유라는것은 바로, 변화로 만든 성(城)이다. 임시로 방편으로 만든 성(城)을 요즘 말로 표현하면메타버스(mataverse)다. 메타(mata) 유니버스(universe)를 합쳐서 메타버스(mataverse)라고 하는데 이것이 가상현실(假想現實)이다. 진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상현실 속에, 사람들이 아바타를 만들어 들어 가는데, 예를 들자면 월호가 아바타스님으로 들어 갑니다. 지금보다 더 쌩쌩하고 젊고 몸매도 쫙 빠지고 옷도 기가막히게 입고 도인 같은 하얀 수염을 날리면서 들어 갈 수 있다. 그런 아바타를 생성해서 들어가 법문을 한다. 여러분들도 들어 와서 법문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월호가 그 메타버스 속에서 절을 만들 수도 있다. 한 번에 천 만명도 들어 올 수 있다. 가상현실에선 가능하다. 기다려보세요~ 몇 년후에 월호스님 만듭니다. 메타사(寺)를 만들어서 천 만명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동시수용이 가능하고 여러분들도 아바타로 들어 오고 월호도 아바타로 가서, 하얀 수염을 날리면서 도복을 쫙 입고 팽팽하니 주름살 하나 없어 (하하하~) 목소리도 지금 이 목소리 보다 너무 좋아 당주 할 때 목소리로 그렇게 법문을 하면 한꺼번에 천 만명이 법문을 듣고 감동을 받는 거다. 그런데, 아바타로 들어 가서 법문을 듣지만 실재 현실사에서 여러분들이 그것을 느끼는 거다. 메타버스 속에서 아바타로 경지에 오르면 현실에서도 경지에 오른다. 그러니까 가상세계지만 현실세계와 작용을 주고 받는다. 실체는 없지만 쓰임은 있는 것이다.

유니버스(universe)가 메타버스(mataverse)고,

메타버스(mataverse)가 유니버스(universe)다.

색즉시공(色卽是空)이라는 것은 유니버스 색(色) 물질세계, 우주가 메타버스 가상현실이라는 소리다.

공즉시색(空卽是色)은 메타버스 실체가 없는 공(空) 공한세계, 메타버스가 유니버스라는 소리다.

실체는 없지만 부단히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이다.

화성(化城)이라는 것은 그런 메타버스의 세계, 법화경을 새로 번역하면 ' 화성의 비유 ' 를 ' 메타버스의 비유 ' 라고 쓸 수도 있다. 화성을 메타버스라고 얘기한 사람은 월호스님이 최초 일 꺼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부처님께서 무아(無我)의 성(化城)을 만드신 거다. 여기 들어 와서 무아를 체험해라. 사람들이 무아체험하면 행복 해 진다. 고통 번뇌가 사라진 경지가 무아다.

"번뇌가 사라지니까 좋네" 하고 있을 때, 여긴 중간 목표다!

중간에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서 쉬어 가라고 한 거다. 무아체험이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아라한이다. 무아(無我)

진짜 목표는 더 가야 한다.

그것이 뭐다? 행불(行佛). 시아(是我)로 나아가야 한다.

법화경(法華經)은 메타버스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종지용출품에 보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사방에서 나온다.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화신(化身) 할 때 화(化)자가 화성(化城) 할 때 화(化)자랑 똑같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나는 "아바타다" "아바타 부처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차원이 달라지는 거다.

무아(無我)에서 대아(大我)로, 대아(大我)에서 시아(是我)로 계속 가는 거다. 이것을 모르면 불교를 알 수가 없다. 천당이니 지옥이니 하는 세계도 다 메타버스의 세계다. 인간계와 똑같다. 실체는 없고 현상만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지옥과 천당조차 초월해야 한다. 윤회의 세계에 들어 있다. 그래서 천당에 태어 나고 극락에 가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고 그것은 중간 목표다. 진정한 것은 우리도 윤회를 초월해서 부처님처럼 법륜을 굴리는 것이 최종 목표다.

늙고 죽음의 원인이 12연기(十二緣起)다. 근본원인은 무명(無明) 밝지 못함이다. 무엇에 밝지 못함인가? 무아법(無我法)에 밝지 못함이다.

무아법에 밝아지면 의도행위 사라지고 의도행위 사라지면 나름생각 사라지고 쭈욱~ 사라져서 마침내 늙고 죽음 사라지네. 이게 중요하다. 늙고 죽음에서 해탈(解脫)한다.

부처님은 늙고 죽음에서 해탈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출가를 하신 것이다. 늙고 죽음에서 벗어나려면 늙고 죽음의 원인을 알아야 되겠구나! 원인(原因)을 알아야 처방이 나오니까 원인을 찾아 들어 간 거다. 늙고 죽음의 원인은 태어났기 때문이다. 태어남의 원인은 존재열망이다.

이렇게 쭈욱~ 열두 고리를 찾아 내서 최초의 원인까지, 그것은 무명(無明)이다. 밝지 못함.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명(無明)이다.

무아법(無我法)에 밝아지면 모든 것이 밝아 져서 사라지게 된다. 이것이 불교의 핵심 시초(始初)가 된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세 알의 약(丸)을 주셨다. 약(丸)이 뭐다? 아바타환(丸), 바라밀환(丸), 행불환(行佛丸)이다. 세알의 약을 복용해야 된다.

따라 해 보세요~

" 아바타로 분리하고, 바라밀로 전환하여, 행불로 함께 나누니 ... "

" 나도 해탈! " " 너도 해탈 ! " " 모두 해탈! "

이 게송도 월호스님이 만들었습니다~ (짝짝짝~)

>>> 아바타환(丸)은 분리시켜 준다.

고통에서 나를, 번뇌에서 나를, 번뇌는 끊어야 할 것이 아니라 해탈 연습의 대상이다. 여러분들 번뇌를 없애려고 하면 안된다. 번뇌가 없어졌으면 근심 걱정이 없어졌으면 이러면 안 된다. 그러면 그것은 화성(化成)에 머무르는 것이다.

따라 해 보세요~

" 번뇌는 끊어야 할 것이 아니라, 해탈 연습의 대상이다. "

" 아바타가 근심 걱정 하는 구나! "

" 아바타가 번민 하고 있구나! "

이렇게 하면 된다. 오는 번뇌 막지 말고 가는 번뇌 잡지 말라. 다만, 관찰 할 뿐! 이게 정답이다.

>>> 바라밀환(丸)은 전환시켜 준다.

무아에서 대아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나는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 ! 태평가 한 번 불러 볼까요~ 짜증에서 성화에서 즐거움 웃음으로 전환 시키는 거다.

"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쳐서 무엇하나~

인생일장 춘몽인데~ 웃기도 하면서 살아보세~ 니나노~~ "

" 웃자~ ! 웃을 일이 생긴다~ ! "

" 우 하하하하하~~ "

>>> 행불환(行佛丸)은 나눔이다.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자! 불교를 믿는 것은 인과를 믿는 것이다. 인과를 믿는 다는 것이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이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 첫 번째 차원은, 선인후과(先因後果) 먼저 인을 심으면 열매를 맺는다.

웃을 일이 생기면 웃는다.

> 두 번째 차원은, 과선인후(果先因後) 결과가 먼저고 원인이 나중이다.

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

> 세 번째 차원은, 인과동시(因果同時) 원인과 결과가 동시이다.

웃는 것이 곧 웃을 일이다.

웃을 일과 웃는 것이 별개가 아니다. 웃을 일이 생겨서 웃는다? 웃을 일이 뭔데?

웃는 것이 웃을 일인 것이다. 인과동시까지 가야 된다. 무아(無我), 대아(大我), 시아(是我)까지 가는 거다.

" 태어 날 땐, 태어 날 뿐! "

" 늙을 땐, 늙을 뿐! "

" 병들 땐, 병들 뿐! "

" 죽을 땐, 죽을 뿐! "

" 누가 ? "

" 아바타가 "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아바타다. 본래의 내가 아니다. 위와같이 사는 것이 인과동시이다.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잘 체험을 해서 가야 한다. 진정한 행복은 해탈이다. 최종 해탈은 몸 해탈, 마음 해탈이다. 여러분들 스스로 자기의 몸과 마음을 아바타로 관찰 할 때, 몸에서 해탈하고 마음에서 해탈한다. 이것이 부처님의 생사해탈법(生死解脫法) 첫 번째 단계이다.

>>> 행불행자의 서원 !!! <<<

부처님 감사합니다~ !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

아바타로 분리하고, 바라밀로 전환하여, 행불로 함께 나누니 ...

나도 해탈! 너도 해탈! 모두 해탈!

해탈(解脫) 하세요~~ ()()()

>>> 이천도량, 설법전 옆마당 화풍정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