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 토요법회,

< 관세음보살 구생경 > 기도 봉행하였답니다~~

 

 

 

►►►►►   토요법회  < 관세음보살 구생경 >  기도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저와 제 가족들이 탈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기도와 불사에 동참한 모든이들이

재앙은 소멸하고 소원은 성취하기를 !

발고여락하여 이고득락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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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스님의  < 법화경 8대 비유 >  법문 중에서 .....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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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훌륭한 의사의 비유

                                                                                                                  <법화경 8대 비유> 책 68쪽

 

비유하면 어떤의사 총명하여 모든의약 통달해서 약의처방 숙련되어 여러병을 치료했다.

의사에게 많은아들 있었으니 열,스물   백명이나 되었는데 그의사가 볼일있어 멀리다른

나라간뒤 여러아들 잘못하여 독약먹고 독기퍼져 정신없고 어지러워 땅에쓰러 졌느니라.

바로이때 아버지가 돌아오니 아들들이 독약먹고 혹은본심 잃었거나 혹은아직 본심만은 

잃지않은 아이들도 있었노라. 멀리서    아버지가 오는것을 보고모두 반가워서 절을하고

꿇아앉아 문안하고 말하기를 '저희들이 어리석어 독약잘못 마셨나니 저희들을 구원하사 

목숨살려 주옵소서.'

아버지는 아들들이 고통받고 있음보고 여러가지 처방으로 풀질좋은 약초로서 향과맛을 

다갖추어 구해다가 방아찧고 체로쳐서 아들에게 먹이면서 말하기를, '이훌륭한 조제약은 

향과맛을 모두갖춘 것이므로 너희들이 먹게되면 그고통이 빨리낫고 또다시는 다른병에 

걸리지   않으리라.' 하시었다.

그가운데 본심잃지 않은이는 처방약의 빛과향이 갖추어져 있음보고 좋아하며 바로먹고

나았노라. 본심잃은 이는비록 아버지가 오신것을 기뻐하며 문안하고 병치료를 원했지만

주는약을 먹으려고 안했은니, 왜냐하면 독기운이 깊이퍼져 그본심을 잃었기에 이와같이

좋은빛과 향을갖춘 처방약을 좋지않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로그때 아버지는 생각하길 '가엾구나. 자식들이 독약중독 으로인해 그마음이 뒤집혀서

비록나를 보고기뻐 치료받길 원하고도 이와같이 좋은약을 안먹으니 이제내가 방편써서

이약먹게 하겠노라.'

그리고는 이와같이 말하셨다. "너희들은 분명하게 알지어다. 내가늙고 쇠약하여 죽을때가

가까워서 처방약을 여기에다 남겨두니 이것먹고 혹시차도 없을것을 걱정하지 말지어다."

이와같이 일러두고 다시다른 나라가서 사람보내 말하기를 '너희들의 아버지가 이미벌써

죽었노라.' 하였노라.

이때여러 아들들이 아버지가 이세상을 떠났다는 소식듣고 슬퍼하며 생가하길, '아버지가

계신다면 우리들을 불쌍하게 여기시어 사랑하고 구원하여 주시련만 이제우리 버리시고

타국에서 세상떠나 가셨으니 우리들은 외롭구나. 다시믿고 의지할데 없어졌다.' 하며항상

슬픈생각 품고살다 어느순간 정신들어 처방약의 빛과향과 맛이좋은 것을알고 그약찾아

먹고나니 독약기운 없어지고 병이모두 나았노라. 그아버지 아이들이 약을먹고 나았다는

소식듣고 되돌아와 이들에게 나타남과 같으니라. 

"선남자여, 그대들의 생각은    어떠하냐? 어떤사람 이의사가 거짓말을 하였다고 말할수가 

있겠느냐?" "그러하지 않습니다. 세존이여."

부처님이 말하셨다. 

"나도또한 이와같다. 성불한지 한량없는 세월이미 지났지만 중생들을 위하여서 방편으로

열반든다 설했나니, 어느누가 여법하게 말한나를 허망한말 하였다고 나무랄수 있겠는가?"

 

 

 

다음 달이면 < 법화경 8대 비유 >도 끝날 것 같다.

양의 훌륭한 의사의 비유다. 부처님은 의사 중에서도 의왕과 같다. 대의왕.

요즘말로 하면 왕의사다 이거다. 최고의 의사다. 

그래서 우리에게 처방전을 다 지어 주셨는데, 안 먹는거다.

왜?

 맛있는 거 찾아 다니고, 재밌는 거 찾아 다니고, 짜릿한 거 찾아 다니고, 이러느냐고 바빠서

약 먹을 생각도 안하는 거다. 

< 세 알의 약 > 주셨다고 했죠?

부처님께서 주신 약이 < 세 알의 약 >이다. 

이 다음에 미륵부처님이 오셔서 삼전법륜을 굴려 모든 중생을 다 제도 하신다 했는데, < 삼전법륜 > < 세 알의 약 >이다. 

 

첫 번째가 < 아바타 환(丸) >

두 번째가 < 바라밀 (丸) >

세 번째가 < 행   불 (丸) >

 

석가모니부처님도 세 알의 약을 설하셨고, 

이 다음에 오실 미륵부처님도 세 알의 약으로 중생들을 다 제도 시킬 것이다.

월호스님도 세 알의 약을 준다.

가는데 마다 < 아바타 환 > < 바라밀  > < 행불  > 주고

< 아바타 명상 > < 바라밀 명상 > < 행불 명상 > 설하고 다녀도

먹는 사람 별로 없다.

아, 재밌네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지,

생활에서 앉으나 서나 오나 가나 < 마하반야바라밀 > 을 염하다가 

번뇌가 오거나 고통이 몰려오면 얼른,

< 아바타 > 로 관찰한다.

그리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

이것이 < 세 알의 약 > 이다. 

실제로 먹는 사람은 얼마 없다. 

지금 경전에서 이 소리를 하는 거다. 

 

따라 해 보세요~

 

아바타로 분리하고 

바라밀로 전화하여

행불로 함께 나누니,

나도 해탈!

너도 해탈!

모두 해탈!

 

이것이 < 세 알의 약 >이다. 

 

 

1. 첫번째, 아바타환 분리하는 효과가 있다. 

고통과 번뇌와 재난으로부터 나를 분리한다. 기가막히다. 

나의 고통이 아니라, 아바타의 고통

나의 번뇌가 아니라, 아바타의 번뇌

나의 재난이 아니라, 아바타의 재난

벌써, 이것만 해도 몸과 마음 아바타라 관찰하고 모든 고통 벗어 난다.

 

2. 두번째, 바라밀환으로 전환을 해야 된다.

전환하는 것이 뭐냐?

지금까지 몸과 마음을 나라고 생각하고 살았으니까, 

몸과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면 허망하기 짝이 없다.

몸뚱이는 생노병사하고 마음은 생주이멸하고 우주는 성주괴공하는데,

그 어디에도 실체가 없는데,

유명무실(有名無實)하다.

 허망하기 짝이 없다. 그러니까 결국 몸과 마음을 나라고 생각하면, 

허망이거나 염세주의나 떨어지게 된다.

몸과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나의 아바타' 다.

진짜 나는 관찰자다.

관찰자가 진짜 나다.

그렇다고 관찰자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관찰관찰자다. 

관찰자한 것이다. 

관찰자는 실지실견(悉知悉見) 금강경에 나온다.

여래 실지실견.

여래는 모두 알고 모두 본다.

이게 바로 관찰자고, 관찰자의 효능이다. 

 

3. 세번째, 행불환으로 함께 나눈다.

바라밀로 전화해서 행불로 함께 나누니,

나도 해탈! 너도 해탈! 모두 해탈!

 

이게 바로 < 세 알의 약 > 이다. 

 

이 약을 지금 월호스님이 줄 때, 바로 받아 먹어야지!

오십육억칠천 만년을 기다렸다가 미륵부처님이 오시면 색다른 것이 있으려나?

기대하지 마시라. 

미륵부처님 오셔서 삼전 법륜 굴리시는데,

초전이 < 아바타명상 > 굴리시고

중전이 < 바라밀명상 > 굴리시고

                                          삼전이 < 행불   명상 > 을 굴리시는 거다. 

 

지금 줄 때, 받아 먹는 게 현명한가요?

오십육억칠천 만년 동안 눈물을 뽑고 세세생생 윤회하다가 받아 먹는 게 지혜로울까요?

금생에.

부처님께서 주셔도, 월호스님이 강조해도 안 먹다가, 월호스님이 죽어 버렸다.

죽으니까 추모재 추모방송 이런 게 나오니까 '아, 참, 맞아 월호스님이 저거 하라 그랬지' 하고 죽어버려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하하

아, 월호스님 죽었어! 월호스님이 무슨 말 했지? 아, 세 알의 약 얘기 했지.

그거 지금이라도 해야 되겠다 이런다는 얘기다. 

부처님도 역시, 부처님 계실때는 딴 짓거리 하다가 부처님이 타국에 가서 죽었다고 소문을 보내니까, 그때서야 부처님이 돌아 가셨어! 그럼 의지처가 없네. 부처님이 어떻게 하라고 했지. 세 알의 약 먹으라고 했지. 그때서야 정신차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죽었다고 소문을 냈다 이 소리다. 

 

 

죽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거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돌아 가신 모습을 보여 주신 거다.

그러니까 우리가 추모를 하는 거다. 사람들은 희한한 심리가 있다. 죽어야 기억을 하고 추모를 하고 죽고난 다음에 스님이 무슨 가르침을 전했지 하고 더 안타까워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부처님도 그 방법을 써먹은 거다. 

 

올 해 불기가 2567년이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해를 기준으로 한다. 

BC 544년에 부처님이 입적하셨다.

올 해 서기 2023년에 544년을 더해서 불기 2567년이 된다. 

서기는 예수님 탄생한 해를 기준으로 잡았다.

근데, 불기는 부처님 돌아 가신 해를 기준으로 삼았을까?

부처님 몸뚱이 아바타가 사라지고 < 법신불 > 로 돌아 간 날이다.

돌아 가신 날이, 진정한 붓다로 태어난 날이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 관찰자가 진짜 나!

몸은 죽었지만, 몸이 죽어서 관찰자로 돌아 간 날.

몸뚱이는 화신불 아바타고,

법신불 진짜 부처는 관찰자다.

진짜 부처로 태어난 날이 지금으로부터 2567년 전이다.

 

태어 난 날을 기준으로 잡지 않고, 돌아 가신 날을 기준으로 잡은 것은 뭐냐?

몸뚱이가 죽어야 진짜 부처가 되는 거다.

부처님이 살아 생전에 깨달음을 얻은 것은 열반 < 니르바나 >

돌아 가신 날 반열반 < 빠리 니르바나 > 를 얻었다고 한다.

빠리 니르바나가 진정한 열반이다.

빠리 pari 라는 말이 '진정한' 뜻의 산스크리트어다.

육신이 죽은 날이 진정한 열반으로 돌아 간 날이다.

육신이 있으면 반드시 고통이 있게 되어 있다. 

몸뚱이가 없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마음도 없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살아 있을 때, < 몸과 마음을 아바타로 관찰 >해야 이게 < 연습 >이 된다. 

연습이 되면 죽을 때, 같이 죽는다 완전히 사라진다.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죽으면 끝장일까봐 두려워한다.

따라 해 보세요~

이건 꿈이야! 이건 아바타야!

절대 안죽어.

 

이렇게 마음을 먹으면 죽음이 그렇게 별로 두렵지 않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시라.

진짜 두려워 할 것은 태어남이다.

태어 나면서부터 생노병사의 고통이 시작 되는 거다. 

죽으면, '체험학습 잘 하다 간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안목이고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은 전도몽상이다.

거꾸로 된 꿈같은 생각이다.

거꾸로 된 생각을 멀리 떠나야 된다. 

 

방편으로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법을 설하신다.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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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자좌에 앉게 되리

                                                                                                                  <법화경 8대 비유> 책 74쪽

 

그때에    자재하신 신통력과 위덕갖춘 보현보살 한량없고 셀수없이 많은보살 마하살과 

더불어서 동방으로 부터오니 지나가는 국토마다 모두크게 진동하고 보배연꽃 비오듯이 

내리며    한량없는 백천만억 풍악들이 울렸으며 또한많은 천신들과 용과야차 전달바     

아수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등 대중에게 둘러싸여 신통력과 위덕각각 타타내며

사바세계 영축산에 이르러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머리숙여 예배하고 오른방향 일곱바퀴

돌고나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만일이경 받아지녀 읽고외고 올바르게 생각하고 경의뜻을 이해하여 설한대로 수행하면

그사람은 보현보살 행을따라 한량없이 많은여러 부처님의 처소에서 선근깊이 심음이요,

여래께서 자비로운 손으로서 그의머리 어루먼져 주시는줄 알아야     하나이다.

다만오직 이경전을 옮겨쓰는 것으로도 그사람은 죽고나서 팔만사천 천사들이 온갖기악

연주하며 영접하고 그사람은 보관쓴채 천사들과 즐기면서 놀고있을 것이거늘 하물며   

받아지녀 읽고외고 올바르게 생가하고 경의뜻을 이해하며 설한대로 수행함은 말할것이

있나이까?

어떤사람 이경전을 받아지녀 읽고외고 경의뜻을 이해하면 그사람은 일천명의 부처님이

손을주어 두려웁지 않게하고 악한갈래 떨어지지 않게하여 주시므로 도솔천의 미륵보살

계신곳에 태어나게 되오리다. 미륵보살 삼십이상 잘갖추고 많은여러 대보살로 둘러싸여

백천만억 천녀들과 권속들을 거느리고 있는데서 이사람은 태어나게 되오리다. 

이와같은 큰공덕과 이익들이 있으므로 지혜로운 사람들은 일심으로 이경전을 받아지녀

읽고외고 올바르게 생각하여 설한대로 수행해야 하오리다.

세존이여 제가이제 신통력을 가지고서 이경전을 수호하여 여래께서 멸도한후 사바세계

두루널리 유포하여 끊어지지 않게하겠 나이다.

 

 

아, 다행이다. 축생으로 태어 날수도 있었는데,

여러분들 여기와서 이 경전을 읽고 외고 공부한 공덕으로 

다음 생에 어디에 태어난다?

" 도솔천 "

미륵보살님 계신 도솔천에 태어난다.

( 짝짝짝짝~ )

왜?

개나 돼지가 지금 여기에서 이 경전을 읽을 수 있어요?

이 경전을 공부할 수 있어요?

이 경전을 실천할 수 있어요?

없다.

그래서 축생으로 태어나면 수다원과를 얻을 수가 없다.

 

여러분들은 이 경전을 만나서 읽고 외고 공부하고 있으니까,

도솔천은 확보 됐다.

내생에 도솔천이다. 

천만다행이다. 

우리 또 만나야 되네, 월호도 그리 갈 예정이니까!

하하하하~

하여튼, 좋은 인연입니다.

 

< 법화경 8대 비유 >가 다음 달에 끝이 납니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금 기획하고 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다 같이 합장하시고~

 

아바타로 분리하고

바라밀로 전환하여

행불로 함께 나누니,

나도 해탈!

너도 해탈!

모두 해탈!

이 해탈을 오십육억칠천 만년 후가 아니라,

금생에 성취하기를 ...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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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4일(토) 오전 10시 서울도량에서  입춘기도 봉행합니다. 

행불행자님들의 많은 동참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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