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 22(토)   4월 < 계룡 산신재 >  봉행 하였답니다~~

 

 

 

 

 

 

 

 

 

►►►계룡도량 산신재 < 사시예불 >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저와 제 가족들이 탈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기도와 불사에 동참한 모든이들이

재앙은 소멸하고 소원은 성취하기를 !

발고여락하여 이고득락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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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스님의 < 계룡 산신재  > 법문  중에서 ...

 

 

 

 

모든 것은 한 때다.

 

잘나가는 것도 한 때요

못나가는 것도 한 때다.

 

잘나갈때 보시복덕!

못나갈때 대면관찰!

 

마하반야바라밀 !!!

 

 

 

 

 

 

 

살다보면,  위의 게송처럼 잘나갈 때도 있고 안 풀릴때도 있고 우여곡절이 많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사바세계라고 하는데, 인고토(忍苦土)라고 해서 고통을 견뎌내면서 사는 곳이다.

사바세계에 살면서 고통이 없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고통이 있는 건 당연한 거고 다만, 고통을 나의 해탈의 걸림돌로 삼느냐

디딤돌로 삼느냐 하는 것은 본인 몫이다 이거다.

고통과 번뇌 재난을 해탈의 디딤돌로 삼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이다. 

 

잘나갈 때, 공덕 짓자고 했는데, 보시복덕이 최고의 공덕이다. 

빌라마경에 보면,

일반인 천 명에게 공양을 올리는 것 보다 수다원 한 명에게 공양을 올리는 것이 훨씬 공덕이 크다. 

수다원 천 명보다 사다함 한 명에게 공양을 올리는 것이 훨씬 공덕이 크다.

이런식으로 해서,

제일 공덕 짓기 좋은 것은 부처님한테 공양을 올리는 것이 제일 크다. 

그래서 우리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과일도 올리고 초도 올리고 향도 올리고

부처님께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공양을 올리는 것이 큰 공덕이 되는 거다.

그리고 부처님하고 연(緣)을 맺게 되는 거다.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이 공덕이 제일 크고

보살님들한테 공양을 올리는 것이 그 다음으로 크고

그 다음에 신중님들한테 올리는 공덕이 크다.

 

신중님들도 상계욕색 제천중 천신들부터 해서

그 다음에 중계팔부 사왕중 천상과 지상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중계 중앙에 있는  신들이 있다.

그 다음에 하계호법 신중들 땅을 딛고 왔다갔다 하는 하계호법 신중이다. 

그래서 산신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하계호법 선신이다. 

그럼,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천신한테 공양 올리는 것이 크고

그 다음에 중계신 그 다음에 하계신이 아닐까 생각하기 쉬운데,

신중님은 다 비슷하고

그 다음에 산신님에 특히 우리가 왜 산신기도를 하느냐?

나와바리가 같기 때문이다. 

(하하하하~~ )

천신들 어디 살아요?

저 하늘나라에 산다 우리 하고 떨어져 있다.

말하자면 우리와 가장 같은 곳에 사는 분들이 산신들인 거다. 

우리가 땅을 딛고 사는 것처럼 산신님들은 산을 터전으로 사는데, 우리나라 80%이상이 산이다.

산신기도가 영험이 있다고 하는 것은,

무슨 기도든 공양을 올리고 공덕을 짓고 기도를 하면 영험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된다. 

 

남악 지리산, 중악 계룡산, 북악 묘향산 이렇게 해서 삼신, 세 군데가 가장 영험이 크다고 말하고 또 우리 계룡산 산신님이 계룡산 나와바리가 넓으니까 어디든 가 계실 수 있다.

한 달전쯤에 풍수 보는 전문가들 몇 분이 계룡도량에 와서 풍수를 보고 갔는데, 

계룡산 산신 할아버지가 주로 여기에 계신데요.

여기가 주 거처야, 가끔 다른 데 나들이 가시는 거고

여러분도 주 거처가 있고 별도 거처가 있잖아요?

여기서 공을 들여서 기도를 하면, 이루어질 확률이 아주 높다.

특히 아이들 학교 다니거나 수험생이거나 입시기도 입사기도 이런 쪽으로는 더 영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만큼 또 공덕을 들여야되겠죠?

 

밥 한끼 올리는 것도 공덕이 되는 것이고 연등 · 인등 이름으로 올리고 스님들이 축원을 해 주고 이런 것들도 공덕으로 이어 지는 거다.

불사할 때 동참하신 것도 다 공덕으로 이어 지는 거다.

여러분들이 공덕을 지어서 현세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성취시켜 나가고,,,

첫째는 업장에서 벗어나는 게 제일 큰 거다.

뭐가 이루어 지는 것 보다 나쁜 일 안 생기는 게 사실은 더 중요한 거다. 

예를 들면 열 번 좋은 일 생겼다가 한 번 나쁜 일 생겨서 폭망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크게 안 좋은 일이 안 생기는 거 여러분들 지금 무사히 살 수 있는 것들 자체가 평상시에 공덕을 꾸준히 지어서 그런 거다.  

 

감사하는 마음, 감지덕지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는 업장에서 해탈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업장에서 해탈하면 도모하는 바가 순탄해 진다. 

세번째는 명성을 떨치게 되리라. 

 

 

 

 

인과(因果)의 법칙이 한치의 오차가 없다. 

첫번째가 인과의 법칙이고

두번째가 인과의 법칙에서 벗어난 해탈법이 있다.

무아법(無我法).

이게 바로 못나갈 때, 대면관찰이다.

도 닦기는 인과에서 벗어 나는 거다. 

우리가 해탈한다 그러죠.

 

어디서 해탈하는 거예요?

인과법(因果法)에서 해탈 하는 거다. 

 

인과법대로 사는 것은 다른 종교에서도 다 자기 신한테 잘하면 좋은 일 생긴다 천당 간다 다 얘기 한다.

불교에서는 그거는 기본이고 그 다음에 인과에서 해탈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거다.

이게 바로,,, 

< 대면관찰법 > 이다. 

 

여러분들이 꾸준히 복닦기를 하면서 한 편으로는 도닦기를 해야 된다. 

법문을 듣고 책도 보고 이래야 되는 거다. 

최근에 낸 책이,,,

< 이 뭐꼬?  이것뿐! > 이다.

 

한국 불교에서 도닦기에 제일 많이 드는 화두가 " 이 뭐꼬? " 화두다.

이 뭐꼬? 화두의 답이 뭐다?

이것뿐!

책에 답을 밝혀 놨다.

월호도 오랬동안 정진해서 알게 된 거지만,

이걸 아낌없이 여러분들한테 밝히는 이유가,

여러분들은 공부를 빨리 하라고,

40년동안 죽어라해서 겨우 알았는데 여러분들은 4분만에 알게 됐다. 

다만, 왜? 이뭐꼬? 가 답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본인이 해야 된다. 

레시피만 답만 가르쳐 줬지만, 이게 왜? 답이지 하는 것은 본인이 해야 되는데, 

본인이 답을 알고 공부하는 것과 답을 모르고 공부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중국의 동산양개 선사가 반야심경을 독송하다가

반야심경에 보면 <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 > 라는 대목이 있다. 

눈 · 귀 · 코 · 혀 · 몸 · 뜻이 없다 이렇게 나온다.

이 대목에서 의심이 든거다. 

눈 · 귀 · 코 · 혀 · 몸 · 뜻이 없다고 하지?

이거 다 있지 않나 하고 의심이 든거다.

자기 스승에게 물었더니 나는 모르겠다 하고 다른 스승을 소개 시켜 줬다.

운암담성이라는 큰 스님을 찾아 갔다.

찾아 가서 물었더니,,,

운암담성 스님이

(                    )

암말 안 하고 있다가 

이것뿐!

딱 세마디 해준 거다.

답을 가르쳐 줬다.

 

도대체 왜 눈 귀 코 혀 몸이 없다고 그럽니까? 이거 있는 거 아니에요? 이랬더니,,,

가만히 있다가 

(                    )

이것뿐!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어, 이것뿐! 답을 가르쳐 줬는데, 이게 왜 답인지 모르는 거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지 하고 길을 가다가 다리를 건널 때,,,

물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고 

딱 " 이것뿐! "  이 이 소리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뿐! 이라는 게 뭐냐?

따라해 보세요?

변화하는 현상이 있을 뿐!  고정된 실체는 없다.


 

금강경을 이해 하려면, 

< 卽非  ~   是名 > 을 이해하면 금강경을 이해 할 수 있고

이 걸 이해 못하면 하루에 천독씩 읽어도 모른다. 

 

< 금강경 > 공식!!!

O 즉비 O 시명 O

 

중생은 곧 중생이 아니요 이름이 중생일 뿐!

부처는 곧 부처가 아니요 이름이 부처일 뿐!

 

< 卽非 >  곧 아니요,  < 是名 >  이름이 이것일 뿐이다.

이 공식을 알면 금강경 바로 이해 한다. 

 

예를 들어서 월호를 갖다 놉시다.

 

월호는 월호가 아니요 이름이 월호일 뿐!

 

안 · 이 · 비 · 설 · 신 · 의가 없다고 그랬죠?

그러면, 눈을 갖다 놉시다.

눈은 눈이 아니요 이름이 눈일 뿐!

이것뿐이다 이거에요.

 

귀는 귀가 아니요 이름이 귀일 뿐!

코는 코가 아니요 이름이 코일 뿐!

 

이게 고정된 실체로 있는 게 아니고, 

< 눈 귀 코 혀 몸 뜻 > 이

변화하는 현상으로써 존재한다 이거다.

 

우주는 우주가 아니요 이름이 우주일 뿐!

삼천대천 세계는 삼천대천 세계가 아니요 이름이 삼천대천 세계일 뿐!

모든 존재는 여기다 갖다 놓으면 다 성립이 된다. 

 

산은 산이 아니요 이름이 산일 뿐!

이게 바로,,,

산은 산 물은 물

 

모든 존재는 변한다 - 제행무상(諸行無相)

그 어디에도 고정된 실체는 없다 - 제법무아(諸法無我)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

<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것뿐! > 이라는 소리다. 

 

이뭐꼬? 화두의 답은,

이것뿐!

조금 설명하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것뿐!

조금 더 설명하면,

눈은 눈이 아니요 이름이 눈일 뿐!

귀는 귀가 아니요 이름이 귀일 뿐!
그러니까, 딱

답을 드디여, 찾은 거다. 

 

왜?

눈도 없고 귀도 없다 그러지? 

여기 있는데?

 

답이 뭐라구요?

따라해 보세요?

눈은 눈

귀는 귀

이것뿐!

 

이게 답인 거다.

 

답까지 다 설명해 주고 월호스님은 친절하다니까, 선사들은 안 친철한 게 특징인데,

( 짝짝짝짝~~ 하하하하~~ )

월호는 선사가 아니라 강사인가?

출가할 때 목표가 선백이였다. 선사 + 강백

아주 강의를 기가막히게 하는 스님을 강백이라고 한다.

그 다음에 선사, 강백하고 합치면 선백(禪伯)이다.

목표가 월호선백이다.

( 짝짝짝짝~~ )

월호도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정진 하고 있을 뿐이다. 완성 된 게 아니고 완성이 어디 있겠어요?

세세상행 보살도다.

보살도는 완성이 없는 게 보살도다.

왜?

이것뿐! 이기 때문에

이것뿐! 이라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그 때 그 때 일 뿐! 이다. 

이거다.

 

 

 

 

 

부처님을 양족존이라고 그러는 게,

부처님은 복덕과 도력을 같이 지니고 있다그래서 양족존이라 그런다.  

여기서 이렇게 복닦기 하시고 또 한편으로는 대면관찰 도닦기 하시고

그래가지고 복력과 도력을 같이 지닌 그런 수승한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 같이 합장하시고~

 

모든 존재 변화하니

어디에도 실체 없네.

애착하면 고생가득

해탈하면 행복충만!

 

마하반야바라밀 !!!

 

 

 

 

 

 

 

 

►►► 천도재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기도에 동참한 모든 영가님들이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마음이 편안해지시기를!

애착과 원망에서 벗어나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간직하시기를!

얼른 관세음보살님을 따라가 좋은 곳에 몸 받아 다시 태어나시기를!

이미 태어났다면 불법 만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마하반야바라밀 ()()()

 

 

 

 

 

 

 

 

 

►►► 계룡 산신재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사대강건 하고 육근청정 하며 자손창성 하고 부귀영화 하며

사업번창 하고 시험합격 하며 마음속으로 원하는 바가

원만~ 히 형통하여지이다 ~~ ()()()

 

마하반야바라밀 !!!

 

 

소원성취 하세요~~ ()()()

 

 

 

 

 

 

우하하하하!!!

금와보살님이 찾아 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