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잣나무숲, 명경대 (明鏡臺)

 

 

 

 

 

 

2024년 2월 4일(일)  < 일요법회 >  및  < 입춘기도 > 봉행 하였답니다~~

 

 

 

 

 

 

►►► 설법전(說法殿) 과 삼보탑(三寶塔)

 

 

 

 

►►►  < 아미타 > 기도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저와 제 가족들이 탈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기도와 불사에 동참한 모든이들이

재앙은 소멸하고 소원은 성취하기를 !

금련결사에 동참한 모든이들이

극락정토 금빛 연꽃에 화생하기를 !

 (*)(*)(*)

 

 

 

 

 

 

 

►►►  원장스님의 < 일요법회 > 및 < 입춘기도 > 법문 중에서 ...

 

 

 

무릇 상이 있는 것은

모두 다 진실이니,

만약에 모든 상이 실상임을 본다면 

곧 여래를 보리라.

 

나무아미타불!

(*)(*)(*)

 

 

 

 

< 금강경 >에 보면,

범소유상(凡所有相) 개시허망(皆是虛妄)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즉견여래(卽見如來)

 

무릇 상이 있는 것은,

여기서 상(相)이라는 것은 몸뚱이 정신, 육신과 정신을 얘기 하는 거다.

물질적 존재 정신적 존재 이게 다 상이다.

(相)이 있는 것은 모두다 허망하다.

만약에,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

이렇게 나왔는데, 

이것은 < 금강경 >의 도리이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진일보(進一步) 하는 소식 !

이게 뭐냐?

 

범소유상(凡所有相) 개시진실(皆是眞實)

약견제상실상(若見諸相實相) 즉견여래(卽見如來)

 

< 금강경 > 의 도리는 색즉시공(色卽是空)이다.

모든 상이 있는 것은 다 허망하다 공(空)하다.

여기에 머무르면 공(空)에 떨어진다.

 

< 화엄경 > 의 도리는 공즉시색(空卽是色)이다.

상이 있는 것은 다 진실하다.

만약에 모든 상이 실상(實相)임을 본다면 곧 여래를 보리라.

금강경 하고 완전 반대다.

이게 불교다.

 

금강경은 죽이는 칼이라, 살인도(殺人刀)라 그러고

화엄경은 살리는 칼이라, 활인검(活人劍)이라 그런다.

 

이걸 둘다 알고 있어야 불교를 온전히 이해하게 된다.

한국불교가 원래 화엄불교다.

 

상이 있는 것이 허망하다는 것만 배웠지

상이 있는 것이 진실하다는 것은 안 배운거다.

 

색즉시공(色卽是空)은 모든 존재는 텅 비었다 이런 소린데,

즉시색(空卽是色)은 텅 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다.

일체유심조(一切有心造). 바로 이거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의 조작일 뿐이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이지만, 아바타를 떠나서 관찰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이도리를 알아야 된다.

 

화엄경을 배우면 활불활조(活佛活祖)

부처가 나타나면 부처를 살리고 ' 아, 부처님 오셨구나! '

조사가 나타나면 조사를 살리고 ' 아, 조사 스님께서 오셨네! '

불조(佛祖)를 살리고 나(我相)를 죽이는 거다.

 

* 활불활조(活佛活祖) 살아(殺我) 이게 올바른 도리다.

 

살불살조(殺佛殺祖) 활아(活我) 부처와 조사를 죽여버리고 나만 살리는 거,

이게 아상이 팽팽해지니까, 막행막식해도 되고, 이뭐꼬도 안믿고, 다 공하다 그러니까, 천당도 없고 지옥도 없다, 신도 없고 부처도 없다, 이딴 소리만 하는 분들이 제법 있다. 이게 공에 빠져서 공에 떨어져서 그렇다. 이렇게 말하면 절도 다 헐어버리고 불상도 다 태워 버려야지, 경전도 다 태어 버려야지, 정말 그게 맞다면 ,,,

그게 아니다.

이건 반쪼가리 불교고,

나머지 반쪼가리가 지금 절실히 이 시대에 필요한 거다.  

그래서, 제가 < 정토(淨土) >

이게 정말, 이 시대에 필요하구나 !

 

우리가 살아 있을 때, 

내세의 보험을 잘 들어 놔야 된다. 이게 대비를 하는 거다. 

미래의 대비도 될 뿐더러 지금 마음이 편안해 지는 효과도 있다. 
미래와 현재가 둘이 아니다.

사망보험 예를 들면, 사람 죽고 나서 들어요?

( 하하하하~ )

말짱할 때 들어야 된다.

 

극락왕생 얘기 많이 하는데,

언제 하느냐?

죽기 직전이나 죽고 나서 한다.

이게 마치 죽기 직전이나 죽고나서 사망보험 들겠다고 하는 거랑 똑같은 거다.

 

 

 

 

 

 

 

 

* 아미타경

요진 삼장법사 구마라집 한역

행불사문 월호 국역

 

제 2장 정종분

1. 극락정토 장엄

바로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이 사리붓다 장로에게 이르셨다. " 여기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불국토를 지나가서 극락세계 있느니라. 그곳에는 아미타불 계시어서 현재 설법하시니라.

사리자여, 그 세계를 어찌하여 극락이라 부르는가? 그 나라의 중생들은 고통이란 일체 없고, 다만 모든 즐거움만 받으므로 극락이라 하느니라. 다시 또한 사리자여, 극락에는 일곱 겹의 난간들과 일곱 겹의 보배그물, 일곱 겹의 가로수가 줄지었고, 네 가지의 보배들로 이루어져 온 나라에 두루하여 극락이라 하느니라. 

 

< 아미타경 > 이나 < 무량수경 > 또는 극락세계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핵심부분이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아미타부처님이 계신 극락세계에 대해서 첫마디가 이거다.

 

" 여기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불국토를 지나가서 극락세계 있느니라. 그곳에는 아미타불 계시어서 현재 설법하시니라. "

 

이거 믿습니까?

" 네 "

이거를 믿어야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는 거다.

아, 그래! 그럼 극락이란 어떤데지?

 

사리자여, 그 세계를 어찌하여 극락이라 부르는가? 그 나라의 중생들은 고통이란 일체 없고, 다만 모든 즐거움만 받으므로 극락이라 하느니라.

 

여기는 고통이 없다. 삼악도(지옥,아귀,축생)가 없다.

고통이 일체 없고 다만 모든 즐거움만 받으므로 극락이라 한다.

사바세계는 이분법(二分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즐거움만 받을 수가 없다.

꽃길을 걷기를 바라는데, 꽃길을 걸으면 가시밭길도 걸어야 된다.

이렇게 이분법으로 되어 있고,

극락정토는 공진법(空眞法)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고(苦)는 없고 락(樂)만 있다.

노병사가 없다.

극락의 하품은 생기발랄 10대 후반의 모습이다.

중품은 20대 중반의 모습이다.

상품은 30대 초반의 모습이다. 원숙하다 익어간다.

수명이 무량하다 안 죽는다.

 

극락에는 일곱 겹의 난간들과 일곱 겹의 보배그물, 일곱 겹의 가로수가 줄지었고, 네 가지의 보배들로 이루어져 온 나라에 두루하여 극락이라 하느니라.

 

난간이 다 금줄로 되어 있다. 그래도 아무도 안가져 간다.

극락은 먹을 필요가 없다 돈을 벌 필요가 없다.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서 돈을 번다. 의식주가 필요하니까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거다.

옷도 생각만하면 생각하는대로 나타난다.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 비비디 바비디 부~ "

그러니까 옷이 필요없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음식도 그냥 먹고싶은게 딱 대령이다.

주거가 필요없다. 큰 연꽃속에 주거한다.

어제도 < 아미타명상 > 하는데, 법당에 꽉찬 연꽃이 등장했었다.

< 금련결사 >에 가입을 하면 죽을 때 금련(金蓮)이 온다.

곧바로 태우고 간다.

 

지난주에 어떤 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갔는데, 영가가 없어. 어디갔지?

아미타경 사람들하고 독경을하고 있으니까 그때 아미타부처님하고 같이 왔다.

죽어서 벌써 간거다. 돌아가시자마자 바로 극락으로 간거다.

극락정토가서 나무 구경하고 있더라.

극락정토로 가면 프리아바타로 변하는데, 96세 할머니 모습 그대로 가셨더라고.

보니까, 금련결사 가입은 했는데, 마정수기를 안 받은거다.

마정수기를 안 받으면 죽을 때 모습으로 가는 거다.

아미타부처님께 마정수기를 부탁을 드렸더니 아미타부처님이 이마 딱 대주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20대 모습으로 변했다.

 

여러분들도 가급적으로 마정수기를 받는 게 좋다.

금련결사에 동참을 해서 사전에, 사망보험 미리 들어 놔야 된다고 그랬죠?

금련결사 동참자 중에 극락왕생 1호가 탄생하게 됐다.

(짝짝짝짝~~ )

 

여러분들이 이런거를 우스갯소리로 듣지 마시고,

이게 실화다.

왜냐?

제상실상(諸相實相)이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지만, 아바타를 떠나서 진실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석가모니불 하고 아미타불은 다 아바타다.

진짜 부처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다.

그런데,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 누구냐?

석가모니불 하고 아미타불이 비로자나불이다.

 

<비로자나불>께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아미타바> <샤카무니>로 나투신거다.

아바타고 나투신거다.

< 비로자나불 >은 여러분들이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

왜?

이걸 다 초월해 있으니까, 존재가 아니다.

< 존재를 존재하게 만드는 존재다. >

존재가 아닌 존재다.

 

비로자나불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알고 보면 비로자나불 아닌 게 없다.

 

여러분도 비로자나불이고 저도 비로자나불이고

사바세계도 비로자나불이고 이게 다 비로자나불이다.

그런데, 이렇게 얘기하면 여러분들 알 수 있어요?

이해가 가요? 안가지.

여러분들은 내가 있는데.

아상(我相)이 완전히 쉬면 모를까.

그러기 전에는 비로자나불은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

중생제도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안 된다.

일부러 중생제도 하려고 아바타로 나툰분이 아미타불,

아미타불의 아바타가 석가모니불이다.

그러니까, 

아미타불, 석가모니불을 떠나서 비로자나불을 알 수도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다.

결국, 그 부처가 진짜 부처인거다.

몸과 마음이 아바타지만, 몸과 마음을 떠나서 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이치를 잘 알아야 헷갈리지를 않는다.

 

 

 

 

 

 

 

 

오늘이 입춘(入春)이다.

봄에 들어 섰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냉기가 가시고,

여러분들의 인생에도 고난이 없어지고 앞으로는 훈훈한 훈풍이 불어온다.

왜?

< 정토법(淨土法) > 을 만났으니까.

 

( 짝짝짝짝~~ )

 

틈나는대로 ' 아미타바! ' 넉자 염불을 하던가

' 나무아미타불! ' 육자 염불을 하세요.

 

따라해 보세요~

 

첫째,  저는 아미타불의 극락정토를 굳게 믿습니다 !

둘째, 그곳에 가서 태어나기를 지심으로 발원합니다 !

셋째, 계로써 스승삼고 아미타명상을 닦겠습니다 !

 

이 세가지를 발원을 하고 < 아미타명상 >을 하면 ,,,

언제 어디서 돌아가셔도 극락정토 가는 거다.

 

보험을 지금 들어 놓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보험을 들어 논 게 꼭 미래에만 잘 되라고 드는 게 아니다.

미래에 대한 대비지만 현재의 마음이 든든해진다.

여러분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 금련결사 > 가입해서 수행하다 보면 ,,,

지금 마음이 편안해 진다.

 

죽음에 대한 대비가 오히려 삶에 대한, 삶을 잘 살게 하는 준비가 된다. 

왜?

생과 사가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이런 마음으로 살면 ,,,

이게 바로,

진정한 입춘(入春)이다.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

 

 

 

 

►►►  잣나무숲

 

 

 

 

 

 

►►►   < 일요법회 >  합동 천도재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 항상 보호하고 챙겨주시기를 !

동참하신 모든 영가님들 모두 애착과 원망을 쉬고 ,

얼른 관세음보살님을 따라가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

어딘가에 이미 태어 났다면, 불법 만나 업장에서 해탈하기를 !

 

나무아미타불 !

(*)(*)(*)

 

 

 

 

 

 

►►►  입춘방(入春榜) 수여


 

 

 

 

 

 

 

 

원장스님께서 입춘방(入春榜) < 옴마니반메훔 • 입춘대길 ! > 을

한 분 한 분께 " 소원성취 " " 만사형통 " 말씀을 건네 주시며,

좋은 기운을 주셨답니다 ~~ 

 

원장스님 !  감사합니다 ~~ !!!

 

 

아미타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