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상 수각

 

 

 

 

 

 

2024년 3월 3일(일)   < 일요법회 >  봉행 하였답니다~~

 

 

 

 

 

 

►►►  < 아미타 > 기도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저와 제 가족들이 탈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기도와 불사에 동참한 모든이들이

재앙은 소멸하고 소원은 성취하기를 !

금련결사에 동참한 모든이들이

극락정토 금빛 연꽃에 화생하기를 !

 (*)(*)(*)

 

 

 

 

 

 

►►►  원장스님의 < 선정쌍수와 선정쌍수 순례 > 법문 중에서 ...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

 

따라하세요~

 

마하는 큼이요~ 

반야는 밝음이요~

바라밀은 충만함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이 나요~

내가 마하반야바라밀이다~

 

나는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 

 

마하반야바라밀!

 

아침에는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하고

저녁에는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네.

인과 연을 동시에 구족하니

나와 남이 일시에 불도를 성취하도다!

 

나~ 무~~  아~ 미~ 타~ 불~ !!!

 

 

 

 

 

 

 

 

 

오늘은 녹화하시는 분이 독감이 걸려서 못 와서,

아미타경 진도 대신

 선정쌍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선정쌍수 순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선정쌍수(禪淨雙修) > 라는 것은 참선과 정토 수행을 쌍으로 닦는다.

정토선(淨土禪)이라고도 하고 염불선(念佛禪)이라고도 한다.

 

출가하기 전부터 40여년을 불교 수행에 전념해 왔는데,

불교 수행은 뭐라는 소리냐 묻는다면?

뭘해야 되냐? 핵심만 얘기해보라? 하면,

" 아미타불! " 이다.

 

왼손을 들어서,     " 선(禪) "

오른손을 들어서,     " 정(淨) "

박수 짝,     " 쌍수(雙修) "

 

(禪)은 인(因)을 충실히 해 주는 거고 

정토(淨土) 수행은 연(緣)을 충실히 해 주는 거다.

(因)과 (緣)이 만나야 결과(果)가 충실해진다. 

 

참선만 하는 사람은 왼손만 가지고 박수 소리를 내는 것과 같고,

정토만 하는 사람은 오른손만 가지고 박수 소리를 내려는 것과 같다.

그래서, 결론은? 

선정쌍수(禪淨雙修)다.

 

저만의 결론이 아니고, 

부처님의 < 핵심 가르침 > 이다.

 

이걸 함께 닦으면 훨씬 효과적이다. 

 

행불선원은 선정쌍수(禪淨雙修)를 함께 닦는 도량이다.

" 마하반야바라밀 " 을 염하면 참선수행이 되고,

" 나무아미타불 " 을 염하면 정토 수행이 된다.

아침에는 " 마하반야바라밀 "

저녁에는 " 나무아미타불 "

중간에는 자기가 잘 되는 거, 아니면 필요한 거

자기 상황에 맞춰서 하면 된다.

 

 

 

 

>>>>>>>     월호스님과 함께 하는 선정쌍수 순례 !!!     <<<<<<<

 

 

 

참선과 정토를 같이 닦는 < 성지순례 > 다. 

중국의 여산 < 동림사 >

관세음보살님 성지 < 보타낙가산 >

영명연수 대사 주석처 < 영명사 > 라고도 하고 < 정자사 > 라고도 한다.

정토 자를 써서 청정하고 자비로운 절이라는 뜻이다.

 

 

 

< 백옥관음 > 백옥 관세음보살님은 보타낙가산에 계신다.

십 수년전에 성지순례를 갔었다. 보타산도 섬이고 낙가산도 섬이다.

합쳐서 보타낙가산이라고 하는데,

보타산에서 참배를 하고 자는데 새벽에 백옥관음이 나타나셨다.

그때는 백옥관음상이 계신곳을 안 둘러봤고,

보통 불긍거관음상(不肯去觀音像)만 참배했다.

불긍거(不肯去) 가기를 긍정하지 아니했다 이 소리다.

일본의 혜악이라는 스님이 중국에 방문해서 오대산에 계신 관세음보살님을 모시고 일본으로 가려고 했다. 가다가 얼마 안되서 풍파를 만나서 보타산에 잠시 피신 했는데,

출발만 하려고 하면 풍랑이 일어나고 해서, 아, 부처님이 가기 싫어하나 보다.

그냥, 여기다 모시자. 

그래서 보타산에 모셨다.

이 분을 < 불긍거관음 > 이라 한다.  

 

우리 행불선원에도 불긍거 부처님 계신거 알아요?

저기 아미타부처님이시다.

몇 년전에 계룡에 무량수전을 지어서 모시려 했는데,

여기서 새벽예불 끝날쯤에 

' 부처님, 계룡도량에 무량수전을 새로 만들었어요. 그리로 모시겠습니다. '

그랬더니, 아미타부처님이 

' 난 그냥 여기 있을란다. '

이 분이 진짜 불긍거(不肯去) 아미타불이다.

 

보타산에서 꿈에 얼굴이 하얗고 눈썹이 까만분이 나타나셨는데,

나보러 '소원을 말해보거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번에 성지순례 갈 분들도 소원 하나씩 준비해 놓으세요.

막상 여러분 앞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소원을 말해보거라' 하면 뭘 얘기 할까?

이거 잘 생각해야 된다.

단도리를 잘 해 둬야 된다.

그때 막 버벅거리다가 딱 사라져 버리면 얼마나 원통하겠어요.

하하하하

그것도 이것저것 하면 안 된다.

성취될 확률이 낮다.

소원은 단일화를 시켜야 된다.

 

그때는 한참 금강경을 많이 읽고 할 때라, 거기보면 

'일체중생을 제도하리라' 원을 세워서 '머무는 바 없이 베풀어라' 이걸 발원을 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일체중생을 제도하여지이다.' 이랬다.

그런데 관세음보살님이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 그게 진짜 네 소원이 맞느냐? "

지금도 실감난다.

이러시는데,

얼른 꼬리를 내리고 " 공부에 진전이 있어지이다. "라고 답했다.

하하하하

 

이러고 정말 공부에 진전이 있었다.

 

 

 

 

 

 

 

 

 

어렸을 때, 서원이 단일화 되어 있었다.

부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는거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부처님의 진실한 제자가 되려면,,,

참선법은 40년 동안 닦고 전했으니까, 

이제는 ' 정토법을 널리 펴면 되겠구나! '

그래서 요즘 정토법을 설하는거다.

 

진정한 선정쌍수(禪淨雙修)는 이걸 믿어야 된다.

 

따라해 보세요~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사바세계는 윤회게임 가상현실!

극락정토는 해탈게임 가상현실!

 

이걸 믿고 하면, < 선정쌍수 > 다.

이걸 안 믿고 하면 소용없다.

이게 기본으로 깔려 있어야,

진정한 < 선정쌍수 > 가 된다. 

 

인간도 아바타!

부처도 아바타!

이걸 믿어야 된다.

 

석가모니 부처님도 아바타!

아미타 부처님도 아바타!

진정한 부처님은 비로자나 법신불 하나밖에 없다.

하지만 비로자나 법신불은 중생들이 알아 볼 수가 없다.

왜?

법신불 안에 우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우주가 그냥 다 비로자나 법신불이다.

우주가 비로자나 법신불 자리에서 나왔다.

예를 들어서, 내 몸 속에 들어 있는 기생충이 내 몸을 보기 어렵다.

이거와 마찬가지다.

몸 밖으로 나와야 볼 수 있다.

똑같다.

우리가 비로자나 법신불 안에 들어 앉아 있기 때문에,,,

비로자나 부처님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중생들이 볼 수 있게 일부러 나타나신 게,,,

석가모니 부처님과 아미타 부처님이다.

대자대비로 나투신거다.

비로자나 부처님도 아미타 부처님도

만약 석가모니 부처님이 안 오셨으면 ,,,

우리가 알 수 있었을까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셔서 '극락정토 있느니라.

거기 아미타불 계셔서 설법하시니라.'

법을 설해 주셨으니까,

우리가 아는 거다.

 

아바타를 떠나서,

몸과 마음을 떠나서,

본마음 참나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지만,

이걸 떠나서 관찰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아바타지만 아바타를 선용(善用) 해야 된다.

 

 

 

 

 

 

 

 

< 정자사(淨慈寺) > 정토선의 발상지에 가서 영명연수 선사 가르침을 받고,

영명연수 선사도 법화경을 많이 독송했는데,

어느날 관세음보살님이 나타나셔서 입에다 감로수를 부어 주셨는데,

이걸 체험하고 나서 변재가 생겨서 진도가 나간거다.

종경록 100권 책을 짓고, 만선동귀집 6권 이런 책들을 지었다.

팔만대장경을 100권짜리 종경록에다가 압축을 했다.

 

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

염불을 하건 참선을 하건 다 깨달음으로 돌아간다 이 소리다.

모든 선행은 다 깨달음으로 귀결 된다.

 

여러분들이 무슨 수행을 하던 < 마음가짐 > 이 중요하다.

 

마음가짐이 ,,,

몸도 마음도 아바타!

이 세상은 가상현실! 

이런 바탕에서 수행을 하면,

(相)에 안 떨어진다.

 

참선만 하는 사람은 형상(相)을 무시한다.

그러다보니까 공(空)에 떨어진다.

정토만 하는 사람은 형상(相)에 매달린다.

그러다보니까 상(相)에 떨어진다.

이런 단점이 있어서,

이걸 보완해 준 것이 선정쌍수(禪淨雙修) 다.

 

기도 하다가 관세음보살님, 아미타불이 나타나기도 한다.

나타났다고, '내가 대단한 사람이다 내가 부처다' 이러면, 상(相)에 떨어지는 거다.

이게 아니고, 내가 공부하니까 공부를 격려해 주려고 나타나셨구나! 

공부 열심히 하라는 소리구나!

이렇게 알면 ,,,

이게 바로 활용 선용(善用) 하는 거다.

 

(相)을 무시하지 말고 잘 활용하는 것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살면서 탐욕 · 애착심이 일어나면 아바타가 아바타를 애착하는구나!

이러면, 애착이 줄어들고

어리석은 짓거리를 덜 하게 된다.

 

탐욕과 성냄 때문에 어리석은 짓을 하는데,

탐욕과 성냄을 다스릴 줄 알면 어리석은 짓을 안하게 된다.

 

아바타명상이 아주 기본적인 명상이다.

사바세계를 지혜롭게 살아가려면 < 아바타명상 > 을 해야 되고,

사바세계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 아미타명상 > 을 해야 된다.

 

아바타명상과 아미타명상을 함께 닦는 것이 ,,,

선정쌍수(禪淨雙修) 다.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

 

 

 

 

 

 

 

►►►   < 일요법회 >  합동 천도재 봉행

 

 

 

 

 

 

 

이 인연공덕으로 ...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 항상 보호하고 챙겨주시기를 !

동참하신 모든 영가님들 모두 애착과 원망을 쉬고 ,

얼른 관세음보살님을 따라가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

어딘가에 이미 태어 났다면, 불법 만나 업장에서 해탈하기를 !

 

나무아미타불 !

(*)(*)(*)

 

 

 

 

 

►►► 관음상 수각

 

 

 

2024년 3월 14일(목) 오전 11시 서울도량

경전반 봄학기 < 승가의 노래 > 개강합니다.

행불 정토 행자님들의 많은 동참 발원합니다.

 

 

아미타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