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4일(목)   경전반 1학기  < 승가의 노래 >  개강 하였답니다~~

 

 

 

 

 

 

 

 

 

 

 

►►►  월호스님과 함께 하는 < 선정쌍수(禪淨雙修) 순례 > 특강 중에서 ...

 

 

 

 

 

 

 

* 영명연수 정자사  :  선정쌍수(淨土禪)의 발상지

 

 

영명연수 대사가 아미타불의 아바타다.

화신(化身)이다.

화신이 요새말로 하면 아바타라는 말이다.

영명연수 대사가 태어난 날이 음력 11월 17일이다.

중국에서는 지금도 음력 11월 17일을 아미타불의 탄신일로 행사를 한다.

 

우리가 < 정자사 > 를 간다.

여길 가면 아미타부처님이나 영명연수 선사를 만난다.

부처님도 인간의 모습으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아바타로 오신거다.

 

 

 

* 고봉원묘 스님 간화선의 종장, 선요(禪要)라는 책은 간화선의 교과서다.

고봉원묘 스님이 정자사에서 공부를 했다.

" 송장 끌고 다니는 놈이 누구냐? "

이 화두를 받았다.

여러분들도 거길 가면, 한 번씩 ' 송장 끌고 다니는 놈이 누구냐? '

이러면서 참구를 해야 된다.

가면 답을 알 수 있다.

답을 다 가르쳐 준다.

누가?

월호스님이 다 가르쳐 준다.

(하하하하~ )

여기서 평생 그 화두를 드는 것 보다, 거기 한 번 가면 해결 된다.

하하하하

 

 

 

 

고려때, * 나옹화상이 중국의 평산처림 선사에게 법을 이어 받는다.

나옹 큰스님도 대단한 스님이였는데,

그 당시에는  중국이, 우리가  불교를 전해 받은 곳이니까,

중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중국에 가서 처음에 지공화상을 만난다.

지공화상은 인도에서 오신 큰스님이시다.

지공화상을 만나서 몇년동안 가르침을 받고,

그다음에 정자사에 가서 나옹화상이 평산처림 선사를 만난다.

평산처림 선사가 물어 본다.

" 여기 오기전에 누굴 만나고 왔냐? "

" 네, 제가 지공 큰스님의 날로 쓰는 천개의 검을 만나고 왔습니다. "

지공화상을 만나고 왔다 이소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거다.

이랬더니, 평산이

" 지공의 천 검은 그만 두고, 니가 갖은 한 검이나 내놔봐라? "

이에 나옹화상이 다짜고짜 앞으로 가더니,

평산처림 선사가 앉아 있던 방석을 잡아 땡겨 버렸다.

그러니까, 평산처림 선사가 뒤로 자빠졌다.

하하하하

(하하하하~ )

 

뒤로 자빠지면서 평산 스님이 " 아니고, 도적놈이 날 죽인다. "

이러니까, 나옹화상이

" 내 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殺人刀), 살릴 수도 있습니다(活人劍). "

 

살인도(殺人刀) 활인검(活人劍)이 여기서 나온거다.

 

나옹화상이 이 자리에서 딱 얘기한거다.

" 내 칼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 하면서,

얼른 평산처림 선사를 부축여서 일으킨거다.

 

방석을 땡긴건 죽인 거고(殺人刀),

부축여서 일으킨건 살린거다(活人劍).

 

그 자리에서 ,,,

살인도(殺人刀) 활인검(活人劍)을 다 보여 준거다.

곧바로 나옹화상이 인가를 받았다.

 

 

살인도(殺人刀) 활인검(活人劍) 쌍칼잡이가 되어야 중생을 제도하는 거다.

 

 

이걸 쌍으로 쓴 사람이 고봉화상이다.

그러니까,

정자사가 어마어마한 절이다.

고봉화상이 수행한 곳이고

나옹화상이 평산처림 스님한테 법을 받은 곳이고 

영명연수 대사가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인 것이 알려진 곳이고

선정쌍수(淨土禪)의 발상지이다. 

기가막히다.

여길 안가면 어딜 가겠어요?

 

낙가산 가서 관세음보살님 만나 뵙고 소원 한가지씩 얘기하고

동림사 가서 아미타부처님 만나서 원하나 이루고

정자사 가서 선정쌍수 살인도(殺人刀) 활인검(活人劍) 받아 오면 ,,,

완벽한 거다.

 

그리고 나옹화상이 정자사에서 보타 낙가산으로 가서 관세음보살님 기도를 했다.

관음보살을 참배 했다.

봉령산으로 가서 한 선사를 만났는데,

무슨 질문을 하냐면?

" 부모가 낳기 이전에는 어디서 왔는가? " 

부모미생전에 본래면목을 물어 본거다.

이때, 또 나옹화상이 기가막힌 답을 합니다.

" 오늘은 사월 초하루입니다. "

야, 이것뿐!

이게 바로 이것뿐이다.

모든 화두의 답은 ,,,

바로 지금 여기서, 이것뿐! 이다.

질문에 따라 표현만 달리 하는 거다.

 

" 방학 동안에 어디 있었나? "

" 오늘은 개강일 입니다. "

 

하하하하

(하하하하~ )

 

답인거다.

 

어떻게 보면 선(禪)이 제일 쉬운거다.

답을 알고 보면 쉬운게 선이다.

 

이뭣꼬?

이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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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